(제주=연합뉴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6일 도 보훈청장에 김정연 국가보훈처 감사담당관실 서기관을 임명했다.
미국 카네기멜런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한 김 청장은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국 공훈심사과장을 역임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웨더헤드 동아시아연구소에서 연수했다.
도는 김 청장이 공훈심사 업무 경험을 토대로 보훈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가 존경받는 따뜻한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문대문화센터 내달 3일 '가락맞춤' 공연
(제주=연합뉴스)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봄바람 국악향연 '가락맞춤' 공연을 오는 3월 3일 오후 5시 센터 4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계의 아이돌', '국악계의 싸이'로 불리며 모든 연령층을 즐겁게 할 스타 소리꾼 남상일과 단아한 외모와 최고의 소리를 겸비한 박애리, 구수한 입담과 재담으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는 국악인 서정금, 국악관현악단이 무대에 오른다.
각설이타령으로 유명한 '장타령', 3대 아리랑 중 하나인 남도민요 '진도아리랑',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장단으로 구성된 '사랑가' 등을 준비했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다.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2월 12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팀(☎ 064-71-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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