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특장차를 제조하는 외투 기업 호주 에이씨엠 코리아와 가금류를 가공하는 화인코리아가 전북 김제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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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이들 기업 대표, 이후천 김제시장 대행 등은 6일 도청에서 공장설립과 가동, 고용창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농업회사법인 화인코리아는 김제시 금산면 용산리 일대에 1천200억원을 투자해 오리, 닭 가공공장을 증설하고 550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호주 에이씨엠 코리아는 김제자유무역지역에 150억원을 들여 특장차(크레인·고가 차 등)를 생산해 호주와 유럽에 수출할 계획이다.
에이씨엠도 60명을 새로 뽑을 예정이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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