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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봄을 대표하는 음악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이 오는 5월 19∼20일 서울 마포구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6일 그린플러그드 조직위원회가 발표한 1차 라인업을 보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그린플러그드에는 새소년, ABTB,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다채로운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일본의 인디밴드 '럭키 테이프스'(Lucky tapes), 영국의 '윌 조셉 쿡'(Will Josp cook), 미국의 네오솔 재즈 3인조 '문차일드'(Moonchild) 등 해외팀도 주목할 만하다.
이밖에도 더 칵스, 최고은, 피아, 헤이맨, 김반장과 윈디시티, 신현희와 김루트, 아이엠낫 등 총 30팀이 현재까지 그린플러그드 참가를 확정했다.
입장권은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1일권 7만7천원, 2일권 11만9천원이며 선착순 할인 혜택이 있다.
아울러 그린플러그드는 매년 환경을 주제로 옴니버스 앨범 '숨[SUM∞]'을 발매한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서사무엘의 '그린그린그린'(Greengreengreen), 파라솔의 '비가 떨어지면'이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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