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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서종대 전 울산남구체육회 사무국장은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울산 남구청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서 사무국장은 "울산 경기는 갈수록 악화하고 저출산, 고령화, 청년실업 문제는 심화하고 있다"며 "이 시대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잘사는 남구, 더불어 잘 사는 남구를 만들려면 23년간 당명만 바뀐 보수당의 장기집권부터 종식해야 한다"며 "관료사회를 과감히 개혁해 경제적 위기 타개의 주춧돌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후보 출마선언과 함께 제1 공약으로 공업탑로터리 주변의 쇠락한 상권 회복을 위한 로터리 지하상가 건설을 제시했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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