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은 설을 앞두고 전국 사업장 인근 이웃에게 생활지원금 3천75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날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 1, 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생활지원금을 전했다.
오는 8일과 12일에는 부산공장과 인천제강소 인근 주민 150여명을 초청해 생활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1998년부터 이 같은 이웃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7천210명의 이웃에게 18억원을 지원했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 산하 기관으로 1996년 설립돼 불우이웃돕기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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