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인천 부평 재개발사업 수주…615억원 규모

입력 2018-02-06 17:16  

한라, 인천 부평 재개발사업 수주…615억원 규모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한라(대표이사 박철홍)는 615억원 규모의 '부평 목련아파트주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한라는 지난 5일 부평 목련아파트주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에서 발주한 '부평 목련아파트주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6동 60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규모의 아파트 37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약 615억원(부가세 포함)으로 2019년 1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다. 총 3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1년 8월 입주 예정이다.
한라 관계자는 "합리적인 공사비와 사업 조건을 내놓으면서 대형 건설사 못지않게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라비발디 교육특화설계를 앞세워 신규 재건축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jkim84@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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