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임금 3천만원 상습체불 업체 대표 구속

입력 2018-02-06 17: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근로자 임금 3천만원 상습체불 업체 대표 구속




(포항=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6일 근로자 임금 3천여만원을 상습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포항 모 업체 대표 박모(47)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해 근로자 6명 임금 3천여만원을 주지 않고 거래처 대금으로 주거나 생활자금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동청은 박씨가 2014년부터 20차례 임금을 체불해 벌금형을 받았고 현재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집행유예 기간인데도 또 임금을 체불했다고 밝혔다.
손영찬 포항지청장은 "체불임금 청산 계획도 내지 않고 국가가 대신 체불임금 일부를 청산해 주는데도 협조하지 않는 등 죄질이 나빠 구속했다"고 말했다.
shl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