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배드민턴 최우수선수에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

입력 2018-02-06 19:41  

2017 배드민턴 최우수선수에 여자복식 장예나-이소희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지난해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정상에 오른 여자복식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가 2017년도 배드민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오는 8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18년도 배드민턴인의 밤' 행사를 열고 장예나-이소희에게 최우수선수상을 수여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영오픈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을 거둔 것은 2012년 남자복식 정재성-이용대 이후 5년 만이었다.
우수선수상은 2017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와 세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이유림(장곡고)-백하나(청송여고)에게 돌아갔다.
최우수단체상은 지난해 국내 대회 단체전 5관왕에 오른 대전 매봉초등학교 배드민턴부, 최우수지도자상은 김지훈 매봉초 지도자가 받는다.
지난해 세계 혼합단체 선수권대회에서 14년 만에 정상에 오른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강경진 감독은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경기력 성과비' 제도에 따라 이소희가 국가대표 선수 중 가장 많은 성과비(1억286만5천982원)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기력 성과비는 빅터와 KB금융 등이 제공하는 후원금 일부를 국가대표 참가 결과 등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것으로, 선수단 동기부여와 사기 진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