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일주일 넘게 강추위…연천 -22.2도

입력 2018-02-07 06:5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경기북부 일주일 넘게 강추위…연천 -22.2도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연천(미산)지역의 수은주가 영하 22.2도까지 떨어지는 등 경기북부에 일주일 넘게 강추위가 이어졌다.
그러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동장군의 기승이 누그러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7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최저기온은 연천(미산) 영하 22.2도를 비롯해 포천(일동) 영하 21.7도, 가평(북면) 영하 20.3도, 파주 영하 20.0도, 양주 영하 19.8도, 동두천 영하 16.9도를 기록했다.
낮 기온은 영하 2∼3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북부는 전역에 한파특보와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강추위가 계속돼 난방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가능성이 매우 크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추위가 이어져 가축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 동해, 수도관 동파 등이 우려된다"며 "시설물과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