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비과밀업종 창업을 돕기 위해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150명씩 교육생을 뽑을 계획이다.
신사업 창업사관학교에서는 예비 창업자에게 이론과 체험교육, 멘토링을 제공하고 우수 졸업생에게는 최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창업 사업비를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 사업은 베이비붐 세대 은퇴와 구조적 실업, 낮은 진입장벽으로 이미 포화상태인 생계형 업종의 낮은 창업생존율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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