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SK증권[001510]은 작년 9월 선보인 금융서비스 '시럽 멤버십 웰스'(시럽웰스)가 출시 4개월여 만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시럽 웰스는 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을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과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멤버십 플랫폼이다.
연령별 가입자 비중은 30대가 34.7%로 가장 높고 40대(26.3%)와 20대(24.7%), 50대(14.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SK증권은 "그동안 시럽웰스를 방문한 페이지 수는 330만건이고 관리자산은 510억원 수준"이라며 "생활밀착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시럽웰스에 앞으로 더 다양한 금융상품과 간편 주식거래 기능 등을 추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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