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에버랜드는 설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특별이벤트 '설날 스트레스 날리시개' 행사를 연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만보기 댄스배틀, 굴렁쇠 달리기, 신발 날리기, 박 터뜨리기, 막대기 권투, 나무토막 빼기, 곤장 치기 등 스트레스 해소형 게임이 펼쳐진다.
게임에 참여해 우승하면 선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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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각국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소품들도 설치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장 곳곳에서는 의사로 변신한 연기자들이 돌아다니며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주고 알약을 나눠준다. 알약은 현장에서 사탕, 초콜릿 등 선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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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3월 15일까지 한 달간 티익스프레스, 롤링엑스트레인 등 다양한 스릴 어트랙션 중 지정된 어트랙션을 5개 이상 탑승한 고객에게 노트북, 카메라, 연간이용권 등을 선물하는 '익사이팅 코스터 런' 이벤트도 매일 진행된다.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는 설날 한복을 입고 온 손님에게 우선 탑승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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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연휴 기간에는 매일 밤 불꽃 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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