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신영증권[001720]은 첫 조기상환 조건을 88%로 낮게 설정한 주가연계증권(ELS) 등 '플랜업 지수형 ELS' 3종을 9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플랜업 제700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 상품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88%(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5.3%(세전)의 수익을 준다.만기평가일까지 기초자산 어느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4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가격이 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한다.
가입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능하다.
indi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