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없는 설 명절을"…전주시, 민관합동 안전 캠페인

입력 2018-02-07 11:21  

"재난 없는 설 명절을"…전주시, 민관합동 안전 캠페인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최근 연이은 대형화재로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전주시가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7일 중앙동 오거리 광장에서 완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 대비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오는 3월 30일까지 이어지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과 매월 4일 운영되는 '안전점검의 날'에 시민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기로 다짐했다.
시는 오는 3월 30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8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 관내 대상 2천여 곳 시설물에 대해 정밀안전 진단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종희 전주시 시민안전담당관은 "설 연휴 중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 체계 유지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관리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라면서 "시민들도 가정과 직장 등에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lc21@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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