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상화 "부담 없어요…나 자신만 믿으면 돼"

입력 2018-02-07 13:31  

[올림픽] 이상화 "부담 없어요…나 자신만 믿으면 돼"
안방 올림픽에 "설렘 반 기대 반"…부담은 소치 때보다 적어



(강릉=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빙속 여제'다운 여유와 자신감을 보였다.
이상화는 7일 강릉선수촌에서 열린 한국 선수단 입촌식을 마치고 취재진에게 "지금까지 해온 게 있으니 나 자신만 믿으면 될 것 같다"며 "대회를 앞둔 부담감도 오히려 소치 때보다 적다"고 했다.
그는 "부담보다는 설렘 반, 긴장 반으로 이 자리에 서 있다"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관중들이 가까이서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선수들이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끝까지 응원해준다면 선수들도 4년간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화는 전날 강릉선수촌 입촌 직후 취재진이 고다이라 나오(일본)와의 라이벌 관계를 집중적으로 묻자 웃으며 "그 선수와 비교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하고 "얼마나 (부담감을) 내려놓느냐에 따라 결과가 좌지우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