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한화그룹은 7일 서울 종로구 서울국립맹학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불꽃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불꽃클래스는 한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드는 꺼지지 않는 불꽃'을 주제로 장애학교와 다문화센터 등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모두 14차례 열렸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1교시 올림픽 역사와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에 대한 수업에 이어 2교시 미니블록으로 성화봉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한화그룹 최선목 부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열기가 패럴림픽까지 이어져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서울국립맹학교를 마지막 수업 장소로 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소재로 제작한 TV 동영상 광고가 지난달 중순 방영된 이후 지금까지 유튜브 조회수가 약 250만 건에 달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huma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