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산타 마을' 관광객 몰려…하루 평균 2천명 찾아

입력 2018-02-07 16: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봉화 '산타 마을' 관광객 몰려…하루 평균 2천명 찾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봉화군 분천역에 개장한 겨울 산타 마을이 관광지로 인기를 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 문을 연 산타 마을에는 지난 4일까지 8만6천62명이 찾았다. 하루 평균 1천956명이 다녀갔다.
오는 18일까지 산타 마을을 운영한다.
산타 마을에는 산타 레일바이크, 당나귀 눈꽃마차, 산타의 집, 이글루, 눈과 얼음 썰매장 등 체험 거리를 준비했고 겨울 산책 코스도 마련했다.
2014년 12월부터 겨울과 여름 개장하는 산타 마을에는 이번 겨울까지 60여만명이 찾아 경제 파급효과가 4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도는 추산한다.
한국진흥재단에서 한 2015∼2016년 겨울 여행지 선호도 조사에서 온천에 이어 2위에 올랐고 2016년 한국관광의 별 창조관광자원 부문에 뽑혔다.
도는 산타 마을 활성화를 위해 경관 숲, 전망대, 철로와 함께하는 힐링 도보여행 길 등도 만들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산타 마을이 대한민국 대표 테마 관광지로, 나아가 세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