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은 선박무선, 성일에스아이엠, 비아이산업, 오리엔탈정공 등 4개사를 조선·해양 우수기자재업체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7대 조선소와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조선·해양기자재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매년 4∼5개 업체를 선정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지원하거나 조선소 지원 수출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 있다.
그동안 선보공업, 케이티이, 하이에어코리아, 동화엔텍, 엔케이, 파나시아 등 31개사가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조선·해양 우수기자재업체 인정서 수여식은 21일 부산 사상구 파라곤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조선해양기자재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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