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소비자상담센터 "설 성수품 전통시장이 저렴"

입력 2018-02-07 18:10   수정 2018-02-08 09:5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청주 소비자상담센터 "설 성수품 전통시장이 저렴"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올해도 설 성수품 구매 비용은 대형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SSM)보다 전통시장이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산하 청주소비자정보센터는 7일 청주지역 대형마트 10곳, SSM 12곳, 전통시장 1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성수품 32개 품목의 가격동향을 발표했다.
주요 조사 품목은 농산물(사과, 배, 배추, 무, 밤, 대추)과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수산물(조기, 명태, 오징어, 고등어, 갈치) 등이다.
조사 결과 전통시장의 총 구매액은 16만9천908원으로 대형마트(19만1천388원). SSM(19만4천546원)보다 저렴했다.
품목별 가격차는 최고 721%에서 최저 19%까지 차이를 보였다고 소비자정보센터는 전했다.
소비자상담센터 관계자는 "총 구매액은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하지만, 품질과 원산지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유통업체를 적절히 선택해 구매하면 훨씬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