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7일 오후 7시 55분께 충북 음성군 맹동면 배터리 연구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연구소 내부 500㎡가 소실돼 4천8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119소방대는 차량 18대, 7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해 이날 오후 8시 30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나자 연구소 직원 3명이 서둘러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베터리 시험 중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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