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KT[030200]는 아이폰, 갤럭시 시리즈를 포함해 모든 스마트폰 단말 교체가 가능한 'KT 체인지업 점프(약칭 점프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2년 사용 후 사용중인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새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하면 반납된 스마트폰 출고가의 최대 40%까지 중고가 보상을 보장한다. 키즈워치폰도 해당한다.
점프업(스마트형), 점프업(아이폰형), 점프업(키즈형) 등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각 월 이용료(부가세 포함)는 3천원, 2천원, 1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KT닷컴, KT 직영매장 및 대리점, 고객센터(☎ 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무선영업담당 구강본 상무는 "KT 체인지업 점프는 고가 스마트폰 전용 단말교체 프로그램이 지원하지 않는 모든 단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고객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