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 신사옥이 오는 2020년 9월 부산 센텀시티에 들어선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오석근 위원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옥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신사옥 건립계획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영진위 신사옥은 현 영화의전당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사이에 위치한다.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올해 8월 말 설계가 끝나면 공사에 들어가 2020년 9월에 완공 예정이다.
지상 1∼2층에는 영화자료실과 표준 시사실, 3∼5층에는 업무공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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