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범석상에 정호성·윤주헌 연세대 의대 교수

입력 2018-02-08 14:30   수정 2018-02-08 15:15

21회 범석상에 정호성·윤주헌 연세대 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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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제21회 범석 논문상에 정호성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 범석 의학상에 윤주헌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정 교수는 신경망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이 신경 말단에 어떻게 공급되는지를 증명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 교수의 연구를 통해 자폐증과 같은 뇌 질환의 발생 원인을 새롭게 유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
윤 교수는 이비인후과 권위자로 코 해부 및 수술을 위한 지침서를 만들어 해당 분야 교육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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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는 오는 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받는다.
범석상은 을지재단 설립자인 고(故) 범석 박영하 박사가 우리나라 의학 발전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제정된 상이다. 보건·의료 분양 발전에 공헌해 온 사람들을 선정해 수상한다. 을지재단은 을지병원, 을지대학교병원, 강남을지병원 등 의료기관과 을지대학교 등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jand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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