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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붕괴 위험으로 재건축이 추진중인 북구 중흥동 평화맨션 이주 주민 22가구에 최근 2년간 5억여원의 주택임차비용을 융자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재난관리기금에서 최대 3천만원 한도로 무이자 융자를 했다.
또 유관기관과 협업회의 등을 통해 광주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을 알선하는 등 이주 주민의 주거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광주시는 총 873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적립해 운용하고 있다.
올해 19억원을 광주교 보수보강공사, 동산천 제방보수공사, 지진계측기 설치, 설해 대책용 자재 구입, 주택임차 융자금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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