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CJ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8% 증가한 1조3천2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26조8천986억원으로 12.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조1천377억원으로 99.7% 증가했다.
회사 측은 "계열사 성장으로 이익이 증가했고 보유 주식 처분과 상장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CJ는 이에 앞서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천450원, 종류주 1주당 1천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413억8천여만원이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