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8-02-09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평창의 성화가 타오른다…지구촌 '겨울대축제' 오늘 개막

드디어 우리나라에서 30년 만에 다시 올림픽 성화가 타오른다.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플라자 내 개·폐회식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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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北김영남 만난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 정상급 외빈들과 함께 92개국 대표 선수들을 환영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개막식에 앞서 각국 정상급 외빈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리셉션을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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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남·김여정 오늘 인천공항 입국…평창올림픽 개회식 참석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비롯한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고위급대표단이 9일 오후 전용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박 3일 일정으로 남측을 방문한다. 북한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실세' 김 제1부부장 외에도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으로 꾸려진 대표단은 평양을 출발해 서해 직항로를 통해 오후 1시 3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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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15년 만에 찾아온 北 예술단 '열정적 무대'

"여러분 반갑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민족의 경사로 축하하기 위해 강릉을 먼저 찾았습니다."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15년 만에 남한을 찾은 북한 예술단이 8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은 예정보다 10분 늦은 8시 10분에 시작해 9시 45분까지 1시간 35분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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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스 美부통령, 오늘 천안함 방문·탈북자 면담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참석차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방한 이틀째인 9일 천안함 방문 등 일정을 진행한다. 주한 미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펜스 부통령은 평창올림픽 개회식 참석에 앞서 이날 오전 평택 2함대 사령부의 천안함을 찾을 예정이다. 펜스 부통령의 천안함 방문에는 탈북자들도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펜스 부통령은 천안함 방문과 함께 현지에서 탈북자들과 면담도 진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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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공단 중단 2년] 불투명한 가동 재개…북미 회담 여부 주목

오는 10일로 박근혜 정부가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이유로 개성공단 가동을 전면 중단한 지 2년을 맞는다.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남북 관계가 조금씩 개선되면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공단 재개를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 북한 문제 전문가들은 개성공단 운영을 재개하려면 북미 간 비핵화 회담을 통해 재개를 위한 최소한의 여건이 형성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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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다스 美소송비 대납 정황…검찰, 뇌물혐의도 의심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 재임 기간이던 2009년 전후 삼성전자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미국 소송 비용을 대납한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8일 오후 삼성전자의 서울 서초사옥, 우면 R&D 캠퍼스, 수원사옥과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의 자택 등을 동시다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삼성이 다스의 미국 법무법인(로펌) 비용을 지원한 정황을 뒷받침할 단서를 찾기 위해 삼성전자의 서버에서 2009년∼2010년 전후의 업무 자료와 회계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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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 올림픽 개막일 동장군 '주춤'…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9일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등 여전히 추운 가운데 낮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4.2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10.8도, 강릉 -0.2도, 청주 -3.9도, 대전 -3.8도, 전주 -0.6도, 광주 -0.4도, 제주 1.7도, 대구 -4.6도, 부산 1.4도, 울산 0.5도, 창원 -0.5도 등이다. 평창은 오전 5시 -11도를 기록했으며 낮 최고기온은 2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이 지역에는 한파 특보와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며 흐리거나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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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선천성 안면기형 구순구개열 환자 건보적용 확대

태어날 때부터 입술과 입천장이 갈라진 소아선천성 질환인 구순구개열 환자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돼 이들 질환자가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선천성 안악면 기형인 구순구개열 환자가 '구순비 교정수술'이나 치아교정 수술을 받을 때도 건강보험을 적용해주기로 했다. 흔히 언청이로 불렸던 구순구개열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소아선천성 질병으로, 국내 신생아 대략 1천명 중 1.5∼2명꼴로 이 질병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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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빅데이터로 신약·서비스 개발…"일자리 3만5천개 창출"

전국 병원에 축적된 방대한 환자 정보를 신약과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규제 해소와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바이오·헬스 업계 간담회'를 하고 이 같은 내용의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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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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