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헬로카봇 팬들의 요청에 경찰특공대 카봇 'K-캅스'를 단종 1년 만에 이번 설에 재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K-캅스'는 경찰 운송수단 4대가 합체하는 카봇으로 경찰 버스 '캅스'를 중심으로 경찰 헬리콥터 '썬더', 경찰 지휘차 '스피드', 경찰 장갑차 '터보'가 하나로 합체하는 초대형 히어로 카봇이다.
2016년 상반기 출시된 'K-캅스'는 그해 어린이날 완구 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K-캅스'를 다시 판매해 달라는 카봇 팬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한정 수량 재출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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