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9일 정찬민 기아차 광주공장장을 비롯한 임원, 부서장 등 관리감독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했다.
임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해서 무재해 공장 달성 목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작업장 내 잠재위험을 발굴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어 아침체조를 생활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 활동, 원·하청 공생협력을 통해 안전수칙 준수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안전은 수백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중요한 문제로 광주공장 모든 임직원이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현장에서부터 안전마인드를 확립해 재해 없는 광주공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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