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KT[030200]는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릴레이 행사에 1천500명이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평창올림픽 공식 통신파트너이자 성화봉송의 프리젠팅 파트너인 KT는 작년 4월부터 20대 1의 경쟁률을 거쳐 봉송 주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이들은 KT 성화봉송단과 함께 전국을 누볐다.
성화봉송 마지막 날인 이날 평창에서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의 매츠 그랜리드 사무총장이 주자로 참여했다.
루지 국가대표 조정명 선수는 KT 성화봉송 릴레이 마지막 주자로 나서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성화봉송 기간 KT는 LTE 망을 통해 유튜브 중계를 지원하고,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 위치 알림이 '커넥트 태그'를 자사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네트워크에 연결해 성화의 실시간 위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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