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삼성자산운용의 새 대표이사로 전영묵 삼성증권[016360]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이 내정됐다.
삼성자산운용은 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전영묵 부사장을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전영묵 대표이사 내정자는 주주총회를 거쳐 이사회 이사로 선임된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인 전 내정자는 198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 MBA를 나왔다. 삼성생명[032830] 자산운용본부장(전무)과 PF운용팀장(상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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