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성시경은 tvN '비밀의 정원'…설 파일럿 두편, 오늘 밤 방송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tvN이 설연휴를 맞아 16일 밤 두 편의 파일럿 예능을 선보인다. 두 편 모두 2부작으로 제작됐다.
밤 9시50분에 방송되는 '자리 있나요'에는 김성주, 김준현, 딘딘이 출연한다. 이들 스타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말의 여유를 즐기는 시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고속도로에서 우연히 만난 시민들과 대화하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교감한다"며 "맛과 멋과 정이 가득한 인간미 넘치는 이야기를 전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18일 오후 6시20분 2회가 방송된다.
'비밀의 정원'은 16일 밤 11시10분에 1회, 24일 밤 12시에 2회가 방송된다. 정형돈, 성시경, 장윤주와 심리 전문가들이 출연한다.
심리학과 연관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성격 유형과 행동분석 등 흥미로운 시점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제작진은 "출연진이 실제 심리테스트를 받은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방송을 진행한다"며 "그동안 궁금했지만 방송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심리 분석 토크를 펼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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