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를 상대로 TV토론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후보 토론 역량 강화로 유권자 알 권리를 신장하기 위해서다.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기초와 광역단체장,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현직 아나운서를 비롯한 전문 방송인이 강사로 나선다. 다음 달 14일 대구MBC 사옥에서 무료로 열리는 교육은 카메라 적응훈련, 토론체험, 이미지 메이킹 등으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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