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는 대구흥사단 등 7개 시민단체 평창동계올림픽 관람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7개 단체 449명은 오는 10일 아이스하키 경기를 시작으로 24일까지 봅슬레이 등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응원전에 나선다.
시는 참가 단체 회원에게 입장권과 식비, 교통비를 지원한다.
생활공감모니터 회원 70명은 오는 13일 평창 페스티벌파크에서 여는 대구의 날 행사에 참가해 대구 문화·관광지를 홍보한다.
전재경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에 우리 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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