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여정 "서울은 처음…낯설지가 않아"

입력 2018-02-10 19:38   수정 2018-02-10 20:4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北김여정 "서울은 처음…낯설지가 않아"

조명균 통일장관이 강릉서 주최한 만찬에 참석




(강릉·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백나리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로 방남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10일 서울 방문에 대한 소감을 묻자 "낯설지가 않다"고 말했다.
김 제1부부장은 이날 저녁 조명균 통일부 장관 주최로 강릉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서 열린 만찬에서 최문순 강원지사가 서울 방문이 처음이냐고 묻자 "처음입니다"라고 답했다.

최 지사는 이어 서울이 어떻느냐고 대화를 이어갔고 김 제1부부장은 "낯설지가 않다"고 말했다. 김 제1부부장은 추위 때문에 감기에 걸리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별로 춥지는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만찬에는 김 제1부부장을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모두 참석했다.
우리측에서는 조 장관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김기홍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만찬에 참석했다.
na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