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회의 불참 논란' 공정위 비상임위원, 임기 남기고 사퇴

입력 2018-02-11 18:26  

'소회의 불참 논란' 공정위 비상임위원, 임기 남기고 사퇴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임용 뒤 소위원회에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고법 부장판사 출신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이 중도 사퇴했다.



11일 공정위에 따르면 김상준 비상임위원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해 사퇴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작년 4월 임용된 김 비상임위원의 임기는 2020년 4월까지였지만 중도 사퇴했다.
김 비상임위원은 임용 후 51차례 열린 소위원회에 단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공정위 심의는 위원 9명(상임 5명, 비상임 4명) 모두로 구성되는 전원위원회와 상임 2명, 비상임 1명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로 분류된다. 김 비상임위원은 소위원회 불참 때문에 문제가 불거졌다.
김 비상임위원은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vs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