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설 연휴 국립묘지 비상근무 체제

입력 2018-02-12 07:49   수정 2018-02-12 08:29

보훈처, 설 연휴 국립묘지 비상근무 체제
<YNAPHOTO path='C0A8CA3D0000015C5DC258450001139A_P2.jpeg' id='PCM20170531006785735' title='대전현충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가보훈처는 설 연휴 기간에도 안장 업무 및 참배객 지원을 위해 국립묘지별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보훈처는 "각 국립묘지에서는 참배객의 안전을 위해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경찰서·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의 비상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묘역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도 시행한다"고 말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운행하는 '보훈모시미 차량'을 2대에서 3~4대로 증편하고, 대전시와 협의해 대전현충원을 경유하는 2개 시내버스 노선을 증편 운행할 계획이다.
경북 영천·경기 이천·경남 산청호국원에서는 설 당일 구급대원과 구급 차량이 호국원내에 대기할 예정이다.
보훈처는 "각 국립묘지에서는 유사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대응하도록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할 것"이라며 "국립묘지별로 임시 주차공간 확보, 교통 안내요원 배치 및 참배객 수송버스 증편 운행 등을 통해 참배객의 이동 편의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설 연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전국 5개 보훈병원은 응급실 근무 인원을 보강해 24시간 운영하고, 구급 차량을 상시 대기토록 했다고 보훈처는 덧붙였다.
three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