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 업체 결제대금 73억원 설 앞서 조기 지급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정수정 이랜드월드 대표가 협력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동반성장을 다짐하며 상생 경영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랜드월드는 9일 정 대표이사가 서울지역 협력업체들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들은 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정 대표는 생산 실무를 담당하는 책임자와 함께 협력사들을 돌아보며 현장에서 바로 개선할 수 있는 사항들을 즉각 조치하는 등 꼼꼼히 챙겼다고 이랜드월드는 전했다.
이랜드월드는 협력사들과 함께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현장 방문 경영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랜드월드는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업체 100여곳의 결제대금 73억원을 종전보다 일주일 앞당긴 13일현금으로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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