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전북교총)가 교권 침해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소를 운영한다.
법률상담소는 4명의 변호사가 사전 신청을 받아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교권 침해 사례에 대한 상담을 해주고 소송도 돕는다.
소송비용 역시 교권옹호기금을 활용해 전액 지원한다.
이상덕 전북교총 회장은 "급증하는 교권 침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현장 교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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