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의 주민이 활용하는 유용생물 164종(식물 153종·버섯 11종)의 생태·활용 정보를 정리한 '해외 유용생물소재 Ⅲ'를 발간했다. 이 자료집은 현지에서 확보한 생물 종의 확증표본 사진, 형태정보, 채집지역, 세계 분포현황 등을 비롯해 현지 주민의 활용사례와 특허출원, 논문발간 정보를 담고 있다. 자료집은 이달 말부터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과 연구소, 대학교, 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 자료실에도 게재된다. 생물자원관은 2007년부터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해외 생물자원 확보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렇게 확보한 유용생물자원의 정보를 매년 자료집으로 발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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