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엠넷 '슈퍼스타K 2' 출신 가수 김지수(28)가 내달 현역 입대한다.
12일 소속사 쇼파르뮤직에 따르면 김지수는 3월 13일 세종시 32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며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2010년 '슈퍼스타K 2'에 출연해 '톱 6'에 오른 김지수는 이듬해 낸 데뷔 미니앨범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이날 오후 6시 입대 전 마지막 싱글인 팝 발라드 'SHE'(그대가 안아준다면, 그 어떤 것도 날 춥게 할 수 없습니다)를 발표한다. 겨울, 연인을 기다리는 마음을 달달하게 고백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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