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SK케미칼[285130]은 100% 자회사 SK유화를 흡수합병한다고 12일 공시했다.
SK케미칼이 합병 완료 후 존속회사이고 피합병법인 SK유화는 소멸한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양사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회사 측은 "유화 사업 가치의 내재화를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며 "이번 합병으로 사업 시너지와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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