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 독립운동단체연합회 "서울현충원, 보훈처 소속으로 바꿔야"

입력 2018-02-12 17:49   수정 2018-02-12 18:04

항일 독립운동단체연합회 "서울현충원, 보훈처 소속으로 바꿔야"
<YNAPHOTO path='C0A8CAE20000015C75BBDE06000003D9_P2.jpg' id='PCM20170605000046004' title='국립서울현충원 [서울 강남구 제공=연합뉴스]'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사)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는 1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국가보훈처로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립묘지에 안장된 절대 다수가 보훈행정의 대상임에 따라 대부분의 국립묘지가 국가보훈처에서 소관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국립서울현충원만 국방부 소속으로 두고 있다"면서 "이는 마땅히 일원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립묘지 운영 및 관리가 국방부와 국가보훈처로 이원화됨에 따라 유가족과 참배객 등 모든 국민에게 혼선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도 국립서울현충원은 국가보훈처에서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7개 보훈단체로 구성된 이 연합회의 관계자는 "이런 주장을 담은 공문을 국방부 장관실에도 발송했다"고 전했다.
three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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