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설 앞두고 '텃밭' 대구 민심 점검

입력 2018-02-13 05:30  

홍준표, 설 앞두고 '텃밭' 대구 민심 점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설 연휴를 앞둔 13일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를 찾아 밑바닥 민심을 살피며 '집토끼' 단속에 나선다.
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안전 및 생활점검회의'를 연 뒤 곧바로 K-ICT 3D 프린팅 대구센터를 방문해 4차산업 혁명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한다.



홍 대표는 또 대구 북구 칠곡 향교에서 열리는 핵심당원 교육에도 참석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설 연휴 '밥상머리'에 민생 문제가 화두로 오를 것을 고려해 지도부 차원에서 전국을 돌며 밑바닥 민심을 살피고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설 연휴 전 PK(부산·경남)와 TK(대구·경북)를 찾는 것도 지지층부터 먼저 단단히 단속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홍 대표는 전날 부산을 찾아 김해 신공항 유치와 지리산댐 건설 등 지역 맞춤 공약을 제시했다.
홍 대표는 설 연휴 후에는 경남과 경기 등 다른 광역단체를 차례로 찾을 예정이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