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올해 평균 유가 64.8달러…상저하고 전망"

입력 2018-02-13 08:5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KB증권 "올해 평균 유가 64.8달러…상저하고 전망"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KB증권은 올해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기준 평균 유가를 배럴당 64.8달러로 전망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KB증권은 지난 1월에 연평균 국제유가 전망치를 종전 배럴당 52.5달러에서 60.5달러로 이미 한차례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임재균·구경회 연구원은 "연내 아람코 상장을 앞둔 사우디아라비아 주도로 올해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이행이 계속될 것"이라며 이처럼 전망했다.
이어 "미국의 셰일 가스 기업들이 저유가를 거치며 신용등급 강등을 경험했고 유가가 하락한다면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이 더 확대될 것"이라며 "셰일 가스 생산 증가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들 연구원은 올해 유가의 방향은 '상저하고'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분기별 전망치로 1분기는 배럴당 63.9달러, 2분기 63.4달러, 3분기 64.9달러, 4분기는 67.2달러를 각각 제시했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