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일본서 2천800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

중기중앙회, 일본서 2천800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7∼9일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빅사이트)에서 열린 '제85회 국제 선물용품전'에 한국관을 설치하고 국내 중소기업 18개사를 파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사흘간 약 600여건의 상담을 통해 2천800만달러(약 307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파견업체는 내수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수출 실적이 없는 내수기업 또는 수출 실적 10만달러 미만의 수출 초보 기업 위주로 구성했다.
전시회에는 14개국 1천921개사의 완구, 문구, 패션, 뷰티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됐으며 전시회 기간 약 20만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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