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임플란트 업체 덴티움[145720]이 지난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1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덴티움은 전날보다 5.90% 오른 6만8천200원에 거래됐다.
덴티움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1.5% 증가한 4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510억원으로 25.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96억원으로 47.9% 증가했다.
회사 측은 "중국과 두바이, 러시아 등 해외 매출 증가로 이익도 늘었다"며 올해 연간 매출 목표를 1천850억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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