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는 공공하수도 관리실태 점검·평가를 한 결과 서울 25개 구 중 관악구가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평가 2∼3위인 우수구로는 양천구와 중랑구가 선정됐다. 4∼5위는 구로구와 강남구다.
서울시는 하수도 관련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지, 하수도 유지·관리가 잘 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작년에는 하수도 공사장에서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는데, 이는 안전관리 분야에서 25개 구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한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시는 평가 상위그룹에 속한 5개 구에 예산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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