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5939E0FB6F00064CF7_P2.jpeg' id='PCM20161226028000038' title='금융감독원(CG) [연합뉴스TV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행위 조사와 조치에 도움을 준 신고자 5명에게 8천727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상 대상자들은 시세조종, 미공개정보이용, 부정거래 등 혐의에 대해 구체적인 위반 사실과 증거 등을 제시, 금감원이 불공정거래 행위를 적발하는 데 기여한 사람들이다.
지난해 포상금 지급 건수는 전년과 같고 금액은 3천348억원 줄었다.
지난해 지급된 포상금 최고액수는 2천480만원으로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에 대한 단서를 제공한 경우다.
최근 4년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신고로 지급한 포상금은 25건에 대한 3억7천112만원이다.
시세조종이 12건으로 1억8천357만원이고 부정거래가 6건, 1억1천775만원이며 미공개정보 이용이 5건으로 5천790만원이다.
※ 불공정거래 유형별 포상금 지급현황(단위: 만원,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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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합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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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세조종 │ 4,880│ 5,900 │ 5,920 │ 1,657 │ 18,357 │
││(7) │ (3)│ (1)│ (1)│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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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공개 │890 │- │ 2,420 │ 2,480 │ 5,790 │
││(2) │ │ (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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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거래 │ 4,380│- │ 3,735 │ 3,660 │ 11,775 │
││(2) │ │ (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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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260 │- │- │ 930│ 1,190 │
││(1) │ │ │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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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10,410 │ 5,900 │ 12,075 │ 8,727 │ 37,112 │
││(12)│ (3)│ (5)│ (5)│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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