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SK브로드밴드(SKB)는 공동제작사로 참여한 한국-베트남 합작 모바일 무비 '라라'가 13일 SKB의 온라인동영상(OTT)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고 밝혔다.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알려진 가수 정채연의 스크린 데뷔작인 라라는 베트남 현지 로케 촬영분이 50%에 달하며 베트남 현지에서 지난 2일 개봉한 이후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옥수수에서 라라는 극장 상영작과 다소 다르게 97분짜리 영화를 여러 편으로 나눠 시리즈로 공개된다.
SK브로드밴드는 베트남,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10여 개국에 라라 콘텐츠 판권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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