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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6월 13일 열리는 서울시장 선거와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한 가운데 녹색당 신지예(28) 후보가 첫 번째로 후보자 등록을 했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전 9시 40분께 신지예 후보가 종로구 서울시선관위 사무실을 찾아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은 선관위에 ▲ 주민등록표 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 관련 증명서류 ▲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 정규학력 증명서 ▲ 후보자 기탁금의 20%(서울시장과 교육감의 경우 1천만원)를 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선거운동용 명함을 만들어 뿌릴 수 있다. 어깨띠나 표지물 착용, 전화를 이용한 선거운동, 홍보물 발송(선거구 내 세대 수의 10% 이내)도 허용된다.
신지예 예비후보는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 녹색당 비례대표 5번으로 출마했었다.
서울 시의원과 구의원, 구청장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은 다음 달 2일 시작된다. 정식 후보자 등록 기간은 5월 24∼25일이다.
2014년 열린 6회 지방선거에선 서울시장 예비후보자로 9명이 등록했다. 이중 사퇴하거나 등록 무효가 된 2명을 뺀 7명이 최종 예비후보자가 됐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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